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우분투 프로그램 삭제

1.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


소프트웨어 센터는 무척 쉽게 구성되어 클릭하나로 프로그램 추가/삭제를 할 수 있다. 윈도우7에 있는 프로그램 추가/삭제와 거의 동일하다. 다른점이 있다면
우분투는 설치가능한 프로그램이 센터에서 검색/추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것은 사용자가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프로그램을 구하는 시간을 줄인다는 좋은 점이 있다. 리눅스 계열이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보인다.

단점: 프로그램이 컴퓨터 상에서 완전히 삭제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의존성 문제

2. 터미널 모드



터미널 모드에서도 $ sudo apt-get autoremove [프로그램 이름]을 통해
의존성에 맞게 삭제 할 수 있다. 하지만 의존성 관련 파일들을 삭제전에 확인 할 수없다는 단점이 있다. 

3. 시냅틱관리자


소프트웨어 센터에 비해 좀더 전문적이라고 볼수 있다. 터미널 상에서도 의존성을 자동으로 검사해서 삭제 할 수 있으나 시냅틱 프로그램은 이를 사용자가 시각적으로 쉽게 보면서 삭제 할 수 있다는 것이 편리하다. 하지만 화면에서 처럼 하나의 프로그램을 지우면 의존성 문제로 인해 저런 창이 뜨는데 확실히 모두 지워야할 것들이고 지워도 시스템에 영향을 더이상 주지 않는 것들만 지워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로그인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좀더 정확하게 지울 수 있지만 잘 알지 못하고 지울 경우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삭제를 해도 gksu nautilus에서 삭제한 프로그램을 검색해보면 그 찌꺼기 파일들이 있는데 확실히 지워도 되는 파일이나 폴더는 삭제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하지만 여기서도 좀 조심을 해야한다.
얼마전에 게임을 안해서 게임관련 프로그램을 몽땅지우고 노틸러스까지 가서 
게임관련 파일을 다 지워버린적이 있는데 그 다음부터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가 실행이 안되는 것이었다. 터미널 창에서 소프트웨어 센터를 실행해 보니 실행에 필요한 정보를 가진 중요한 게임 목록 파일을 지워버려 오류가 난 것이었다. 일일히 오류 확인해가며 파일들 복제하고 겨우 살려냈는데 그 다음부터 노틸러스 삭제도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 

4. bleachBit & ubuntu-tweak 

먼저 bleach는 표백제라는 의미로 불필요한 파일들을 삭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재부팅하면 bleach와 bleach (as root)가 생성되는데 보통 bleach는 인터넷 임시파일들을 삭제하고 (as root)의 파일들은 프로그램 업데이트시 미러사이트에 다운받은 패키지들(업데이트 후에는 불필요한 파일들이다.)을 지워준다. 이 파일들은 루트 권한을 가져야만 지워지므로 만약 업데이트 후라면 꼭 실행해서 지워주는 게 좋다. 

다음 ubuntu-tweak은 뭐.. 윈도우 트윅처럼 일반 사용자가 다가가기 힘든 설정들을 손쉽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안에 패키지 클리너가 있는데 여기에 패키지 뿐만아니라 cache, config,kernel 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알아서 찾아주어 사용자가 클릭한번으로 지울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우분투 트윅은 이뿐만 아니라 훨씬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인터넷 상에 다양한 블로그에서 쉽게 정보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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